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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패온라인과 오디션 2

DreamCast 2010. 5. 19. 20:25

2010년 온라인 게임 명가를 향한 와이디온라인의 힘찬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그 신호탄이 될 ‘패온라인'과 '오디션2'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한국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패온라인'

 

‘패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의 총괄 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기존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캐릭터와 배경, 독특하고 방대한 5천여개의 퀘스트, 단(길드)이 진화하는 시스템, 유저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시스템 등 풍부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강점이다.

 

유명 무협소설 및 만화스토리 작가 야설록씨의 총괄 지휘 아래 개발 중인 동양 판타지 MMORPG ‘패온라인’은 BC 2700년 고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우리의 조상인 이족의 치우천왕, 중국 하족의 황제 헌원, 일본 묘족의 귀왕 아신이 이끄는 삼국의 전쟁 이야기이다. 

 

패온라인은 동양의 전설,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5000여 개의 방대한 퀘스트로 동양 판타지의 새로운 역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또 고대 동북아시아의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에 나오는 200여 종의 몬스터를 완벽하게 구현, 동양적 몬스터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개발 중 소설이 먼저 연재될 정도로 그 견고함을 자랑하는 패온라인의 시나리오는 동북 아시아의 고대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 등을 기반으로 한 역사적 자료에 상상력이 더해져 동양적 감성을 담고 있다.

 

 

 

 

 

 

이족과 하족의 캐릭터들

 

동양적인 스토리 텔링

 

패 온라인은 대부분의 국내 MMORPG의 배경이 되는 서양 판타지 및 중국 무협류와 차별성을 가지면서도 국내 유저들에게 낯설지 않은 동양적인 이야기를 게임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패온라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로 ‘수호령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이는 전생과 환생이라는 동양의 사상과 접목되어 과거 절대 영웅 ‘패왕’이었던 주인공이 성장하며 차례로 전생의 수호 영물들을 만나 독특한 능력을 얻어가는 스토리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 전투인 ‘토쟁’, 게이머간의 전투인 ‘용호쟁’, 끊임없이 쟁이 벌어지는 ‘혼돈의 전장’ 등 ‘쟁’ 콘텐츠도 세계관을 이어가는 스토리가 녹아 있고, 협동 플레이를 펼쳐 캐릭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진법 시스템, 고향 시스템 등 신선한 동양적 컨셉들도 등장한다. 

 

한류 열풍을 이어가라, '오디션 2'

 

오디션2는 전작의 귀여운 캐릭터, 쉽고 간편한 조작, 커뮤니티성 등 강점들을 계승하는 동시에 발전된 그래픽으로 세분화되고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 꾸미기를 경험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채팅 시스템이 마련되고 이를 통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강화 된 커뮤니티성이 특징이다.

 

전작의 강점인 커뮤니티성은 오디션2에서도 중요한 구성 요소다. 오디션2는 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채팅 시스템은 기존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의 채팅이 아닌 보다 확장된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마을과 같은 광장을 도입했다.

 

또, 업그레이드된 ‘채팅방 시스템’은 커뮤니티만을 위한 공간에서 별도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듀엣액션, 모션 등 다양한 시스템을 유저들에게 제공해 오디션2를 통해 댄스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향후 오디션2는 다양한 부가기능의 통합 핸드폰 메신저, 게이머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핸드폰 메신저를 통해서는 게임 속에서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의상 등 패션아이템을 함께 평가하며 쇼핑도 할 수도 있어, 아이템 선물 주고받기 등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또 신규유저와 기존유저간 긴밀한 관계를 맺기 어려웠던 캐주얼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루어진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오디션1부터 이어진 ‘팸’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게임샷 (ww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