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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스포츠와 FPS 신화, RPG로 이어간다.

DreamCast 2010. 5. 19. 20:04

2010년 온라인 게임 명가를 향한 네오위즈게임즈의 힘찬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그 신호탄이 될 ‘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 오브 코난', ‘디젤’ 등의 신작 게임들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네오위즈게임즈가 EA와 함께 선보인 배틀필드 온라인은 인기 패키지 게임 '배틀필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FPS게임이다. 기존 국내 FPS 게임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최대 50대 50 전투가 가능하며, 전차, 장갑차, 헬기, 전투기, 소형 보트 등 다양한 탈 것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의 핵심 재미 요소는 “전장의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는 콘텐츠” 지휘관·분대장 시스템. 더불어 돌격병, 의무병, 공병, 대전차병, 저격병, 특수병, 지원병 등 분대 규모로 세분화된 7개의 병과가 차별화된 재미로 평가 받는다. 유저 편의를 위해 도입된 음성 채팅 역시 한층 빠른 의사 전달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지난 3월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여름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에이지 오브 코난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최대 기대작이다. 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에이지 오브 코난은 70년 동안 이어진 코난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액션,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 등 대작 게임의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현지화를 위해 음성 녹음에만 6개월 간 국내 성우 66명이 동원된 것이 눈길을 끈다. 현재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와 186명에 달하는 NPC(Non Player Character) 더빙 작업을 통해 20여 시간 분량의 음성 녹음을 완료한 상태다.

 

근래 뜨고 있는 장르인 TPS를 소재로 한 디젤(DIZZEL)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다크호스이다. 디젤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TPS(3인칭 슈팅) 게임으로 기존 FPS에서 볼 수 없었던 은폐, 엄폐 등의 커버 플레이, 근접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혈한 전투 등 섬세한 액션을 자랑하는 네오위즈게임즈 자체 개발 신작이다. 지난 해 12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올 가을 정식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는 뛰어난 인공지능과 논타겟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작 MMORPG '프로젝트H', 중국판 던파로 불리는 '명장천하', 새롭게 선보이는 '피파 온라인 2 월드컵 모드' 등을 준비 중이다.

 



출처 : 게임샷 (ww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