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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엔씨소프트, 캐주얼 게임 왕국으로 변신

DreamCast 2010. 5. 19. 19:38

엔씨소프트는 2010년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리니지, 리니지 2, 아이온 외에도 캐주얼 게임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선보일 게임으로는 '펀치몬스터', '드래고니카', '스틸독' 등이 있다.

 

펀치몬스터는 2010년 엔씨소프트의 첫 신작이자 다양한 전투 패턴과 시스템으로 RPG의 깊이를 더한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캐주얼 게임으로 상반기 중에 공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펀치몬스터 홈페이지에는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게임 컨텐츠 소개 동영상이 공개되고, GM(Game Master)의 일기 등이 연재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 예정인 드래고니카는 중국, 대만, 유럽, 동남아, 미국을 거쳐 최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로 이미 아시아/유럽/북미 등 10여 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드래고니카는 북미 웹진 MMORPG.com의 ‘Hottest Game’ 순위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2009년 급상승 검색어 순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북미 게임전문웹진 Massively.com에서 최고의 부분유료 MMO (Best Free-to-Play MMO of 2009) 부문과 최고의 PVP MMO(Best PvP in a 2009 MMO)에 후보작으로 오르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래고니카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Full 3D 횡스크롤 MMORPG로 Full 3D 캐릭터, 평면 이동을 탈피한 입체적인 공간 구현과 차별화된 동선(MAP), 스피디한 전투 액션, 화려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를 구현했다. 여기에, 펫 시스템, 커플 시스템, 결혼 시스템, 하우징, 북 시스템, PVP 시스템 등의 재미 요소로 무장했다.

 

엔씨소프트의 자체 개발작 스틸독은 물리 엔진이 적용된 차량 액션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능력이 탑재된 차량들 간의 격투를 소재로 하고 있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차량들 간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인 스틸독은 '신김각 히어로들의 다이내믹 배틀'을 모토로 ‘차량액션’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유저는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경기에 참가해 다양한 전투 차량의 특수한 능력과 경기장 특성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 차량들을 격파해야 한다.

 

또 미래 사회의 익스트림 차량 스포츠라는 배경 스토리에 걸맞게 단계별 싱글 플레이와 다양한 협동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유저들은 숨 막히는 대전의 재미와 더불어 새로운 스타일을 갖춘 차량 액션 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슈팅 액션 ‘메탈블랙’ 역시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다.  작년 7월 엔씨소프트 미디어데이를 통해 처음 공개된 메탈블랙은 ‘히어로 컴뱃 RPG’를 모토로 슈팅 액션의 쾌감과 롤플레잉 게임의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접목시킨 차세대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스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 게임샷 (ww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