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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서든어택 신화

DreamCast 2010. 4. 6. 23:35

게임하이가 개발한 <서든어택>은 전세계에 회원수 3천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온라인 FPS 게임이다.

 

빠르고 강렬한 타격감과 더불어 비교적 쉬운 조작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 중 하나인 서든어택은 '쉬운 게임'을 표방하며 개발 단계부터 초보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게임 진행 시스템과 UI 배치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쉽게 게임을 배우고 참가할 수 있게 개발 기획 됐다. 특히 <서든어택>이 세계 최초로 적용한 '난입 시스템'은 게임이 시작한 상태라도 자유롭게 게임에 참가, 속도감을 중요 시 하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서든어택’은 총 5종의 게임모드를 중심으로 전략적 요소를 고려한 다양한 맵 스타일과 무기 별 특성화를 통해 전략 FPS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철저한 개발 관리로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매 주/월 단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장을 누비며 항상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서든어택’은 서버 내 일반 채팅은 물론 라디오 채팅, 보이스 채팅 등 다양한 방식의 채팅을 구현해 놓음으로 클랜전, 폭파미션과 같은 일촉즉발의 전투에서 실제 전장과 같은 교신이 가능한 점도 이 게임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서든어택>의 인기는 유저들간의 모임으로 대변할 수 있는데, 클랜이라 불리는 이 모임은 그 수가 현재 53만에 달한다. 친목도모, 정보교류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 중인 <서든어택> 클랜은 각종 e스포츠 대회 참가까지 여러 분야에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좌로부터 봄, 다라, 씨엘, 민지

 

여기에 월드스타 '비', 국민 아이돌 '빅뱅', '2NE1'과 같은 인기스타들을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 시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그 인기를 지속 시켜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No.1 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의 인기를 현해탄을 넘어 일본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일본 온라인 FPS 중 1위를 굳건히 고수하며 매년 열리는 서든어택 마쯔리(축제)는 수천명의 관중이 몰려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더불어 작년부터 게임하이 글로벌 서버를 통해 북미, 유럽 지역에 게임이 서비스되며 전세계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고 있다.

 

이렇듯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온라인 FPS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든어택을 발판 삼아 게임하이는 올해 제2의 서든어택의 신화를 이루고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게임하이는 2010년을 맞이해 국내 자체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 포털 ‘게임하이닷컴’을 통한 북미유럽시장의 자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하이는 2010년에는 5개 타이틀이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 미발표작 2~3개 게임이 추가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먼저 게임하이는 2010년 상반기엔 웹게임 '킹덤즈'와 퍼블리싱게임인 '좀비온라인'을 한국과 일본에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좀비온라인'은 좀비를 소재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2D호러 액션 게임으로 인간 대 좀비, 인간 대 인간의 대립적 시나리오 설정에 근거, 자연스럽게 플레이의 목적성을 부여함으로써 높은 게임 몰입도를 제공한다. 또한 ‘좀비온라인’ 만의 특화 직업을 선택,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아이템 획득, 변신, 수집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으로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화 컨텐츠를 유저들에게 선사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포지셔닝 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개발기간 3년, 개발비 100억이 들어간 대규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E'와 카이스트와 공동개발 중인 '스프링'을 국내와 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게임하이㈜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는 '프로젝트E'는 기존 TPS장르에 RPG의 역할분담, 캐릭터 육성 개념을 도입한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긴장감 넘치는 PVP와 캐릭터의 성장 및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게임이다. 최대 8인 플레이로 4개 분과의 강력한 분대지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시나리오 미션, 몬스터 사냥 등 다양한 미션의 수행으로 캐릭터를 성장, 최고의 성취감과 재미를 유저들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게임하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카이스트와 공동개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프링'은 인기 애니메이션 '비키앤조니'의 캐릭터를 살려 횡스크롤 2D MMORPG로 재탄생한 게임으로,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다. 아케이드의 경쾌한 전투 시스템을 통한 플레이의 재미와 커플, 길드, 파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시스템, 그리고 외국어 학습 기능까지 갖춘 게임과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e-Learning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 외 '프로젝트D', '메탈레이지'의 북미 서비스를 계획 중에 있으며,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함으로 올 한해 게임하이는 어느 게임사보다 바쁜 행보를 걷고 있다.

 

게임하이㈜ 사업총괄 윤장열 이사는 “지난 10년간 게임하이가 게임계에서 쌓은 모든 노하우를 쏟아내 2010년에는 게임하이의 힘을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에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2010년, 제2의 서든어택 신화를 꿈꾸며 다시 한 번 비상을 준비하는 게임하이 행보에 게임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출처 : 게임샷 (ww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