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hot

과거의 영광이여, 다시 우리에게 오라

DreamCast 2010. 4. 6. 23:32

2010년 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의 명가를 재현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된다. 그 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헬게이트: 도쿄’, 무한던전 MMORPG ‘미소스’, 차세대 판타지 TPS ‘워크라이’를 집중 조명한다.

 

지난 해 11월 전면무료화를 선언하고 그 동안 지적되어 온 문제점들을 해결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한 ‘헬게이트: 레저렉션’이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순풍에 돛 단 듯 순항 중이다. 기존 외국 개발진에서 국내 개발진으로 모두 교체되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며,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강화 해 신규, 휴면 유저 모두 쉽게 헬게이트를 플레이 하고 있다. 게임 자체의 놀라운 진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을 쫙 벌리게 만들었지만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다. 지금보다 훨씬 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2010년 4월 초, 마침내 대규모 컨텐츠인 ‘헬게이트: 도쿄’를 공개한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아시아 최대 도시 도쿄가 지옥 화염에 끓어 오른다. 유저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스톤헨지와 팔러먼트 광장에 도착한 여명군, 이들을 추격해온 몬스터들의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저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동방의 나락에 던져져 색다른 배경과 플레이 환경에서 또 다른 또 다른 헬게이트를 경험할 수 있다. 


[헬게이트:도쿄] 

 

디아블로를 사랑하는 유저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간절한 소망인 MMORPG ‘미소스’는 3번의 프리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최종 점검 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미소스는 다이나믹한 액션과 RPG가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미소스 만의 독특한 시스템 ‘룬스톤’을 이용해 자유롭게 던전을 반복 플레이 할 수 있다. 미소스에는 지역 별, 레벨 별로 여러 종류의 던전이 존재해 유저 성향에 따라 원하는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다양한 퀘스트도 즐기면서 보다 빠르고 화끈한 몰이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체험을 했던 던전이라도 입장을 할 때마다 던전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 그때그때 다른 던전을 경험하는 ‘디아블로’ 식의 무한 던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미 테스트를 경험한 많은 유저들의 찬사가 쏟아져 미소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화끈한 몰이사냥의 짜릿한 타격감’, ‘익사이팅한 모험’, ‘깔끔한 그래픽과 풍부한 스킬트리‘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미소스] 

 

차세대 판타지 TPS ‘워크라이’는 3인칭 시점에서 즐기는 슈팅게임으로 FPS 보다 넓은 화면에서 시원한 액션과 화려한 이펙트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총기 운용과 게임 방식에서는 FPS의 빠른 진행을. 캐릭터의 시점과 근접공격에서는 TPS의 시원시원한 매력을, 캐릭터의 성장과 스킬 사용을 통해서는 RPG의 재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밀리터리류나 근미래를 다룬 FPS, TPS와 확실한 차별을 시도한 워크라이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은 3인칭 시점으로 즐기는 슈팅을 더욱더 긴박하게 이끌어 준다. 전사, 스나이퍼, 마법사 등의 개성 있는 8명의 영웅들이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구도는 유저들의 경쟁심과 승부욕을 자극해 짜릿한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워크라이는 FPS게임들이 가진 쉬운 조작법을 도입해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워크라이] 

 

이 밖에도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에 있어 올해 안에 최소 7개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MMORPG의 열풍에 신 바람을 몰고 올 ‘삼국지천’은 동양적 판타지와 삼국지 전통의 이미지, 다양한 컨텐츠와 시스템의 재미요소가 다양하게 결합되어 MMORPG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상전투 시스템’, ‘영웅호칭 시스템’ 등을 통해 다른 MMORPG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유명국가를 새롭게 해석한 맵을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대어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 맛까지 느낄 수 있는 ‘그랑메르’는 지난 비공개테스트에서 어린이, 가족 단위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두 번째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삼국지천] 

 

TPS ‘스쿼드플로우’는 인간을 구출하는 로봇들의 여정을 다룬 온라인게임으로 색다른 컨셉과 스토리, 다양한 무기 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맞물려 공개될 ‘FC매니저’는 다른 축구 게임들과 다르게 선수가 아닌 감독이 되어 전술, 훈련, 트레이드를 통해 명문 구단으로 만드는 축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ROD는 끝 없는 전쟁과 경영 및 경제 시스템, 마상전투가 가능한 다양한 마운트로 차원이 다른 전쟁과 색다른 MMORPG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컨셉과 장르의 신작들로 무장, 이제 유저들을 만날 시간만이 남았다. 제 2의 도약은 바로 지금부터!

 

 

출처 : 게임샷 (ww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