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Photo & Imaging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DreamCast 2009. 4. 17. 15:53

 

PHOTO & IMAGING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Photo & Imaging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이 2009.4.9~4.12, 4일간 삼성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소니코리아, 올림푸스한국, 캐논 코리아, SLRCLUB 등 100여개의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        니콘 부스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반겨주는 곳은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부스였습니다.

 

 

  

니콘 부스걸 촬영, 주말이라 그런지 행사장에 사람이 많더군요.

 

 

  

부스 한편에 밀리터리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고 니콘의 디지털카메라들이 함께 놓여져 있어서 테스트 샷을 직접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니콘의 다양한 렌즈와 DSLR이 쇼윈도에 전시되어 있더군요.

 

 

  

부스 뒤편으로 모델들의 사진 촬영 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촬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니콘 부스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홍보 외에도 전문가들의 촬영 강연이 있어서 제품 구경도 하고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올림푸스 부스

 

  

부스 안에는 노란색 스포츠카가 E-620을 홍보하고 있었고 행사장에서는 올해로 90주년이 된 올림푸스의 역사성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올림푸스 부스에서는 방수 카메라인 뮤 TOUGH-8000과 뮤TOUGH-6000을 홍보하기 위해서 수족관을 직접 설치해 두고 방문객들에게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방수 카메라라서 그런지 들어보니 일반 디지털카메라 보다는 무게가 더 나가더군요.

 

 

  

형형색색의 모형들을 직접 촬영해 보면서 올림푸스 디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올림푸스 제품 중에는 회전식 라이브 뷰 LCD가 장착된 E-620과 10m 방수가 가능한 뮤터프-8000 디지털카메라가 기억에 남네요.

 

 

-        소니 부스

 

  

소니 부스에서는 새로 출시된 알파900과 함께 알파 바디, 렌즈 그리고 액세서리에 걸친 FULL LINE-UP과 PS3, 디지털액자 등의 가전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소니의 메인은 알파900 이더군요. CYBER-SHOT 신제품 HX1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Quick AF Live View 기능과 바디내장 손떨림 수퍼스테디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부스 한편에서는 인쇄 이미지와 가장 가까운 색감을 구현하는 Photo TV도 시연 중에 있었습니다. 소니 브라비아 HDTV에서 간편하게 초고해상도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더군요.

 

 

  

부스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PlayStation 3

PS3를 활용해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TV로 감상하거나 음악과 함께 슬라이드 쇼로 감상하는 기능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소니의 DPF-V900 디지털액자입니다. 15:9 비율의 9인치 화면에 다양한 슬라이드쇼가 지원되고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더군요.

소니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 외에도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유익한 사진강좌 프로그램도 시간 별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캐논 부스

 

 

캐논 부스에서는 EOS 500D, EOS 5D Mark II, EOS 1Ds Mark III 등 최신 DSLR과 IXUS 시리즈, PowerShot 시리즈 등 컴팩트 카메라, HD급 디지털 캠코더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수, 내구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레포츠용 PowerShot D10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원형의 전시장을 돌면서 다양한 캐논 제품들을 직접 촬영해 보고,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부스 안쪽으로는 헬스를 하고 있는 역동적인 모델들을 피사체로 캐논 제품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Lens PLEX에서는 14mm~800mm까지 60여종의 EF렌즈들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한 DSLR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보기만 해도 포스가 느껴지는 EF 500mm 망원 렌즈입니다. 스포츠 및 생태 촬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부스 한편에서는 포토프린터를 이용, 출력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촬영과 동시에 포토프린터를 통해 촬영 및 인쇄품질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게 이색적이었습니다.

 

 

  

컴팩트 포토프린터인 SELPHY CP770 입니다. 300 x 300 dpi 해상도로 4 x 6 사이즈 인쇄 속도가 52초로 비교적 빠르고, 외부 휴대가 가능하도록 수납케이스와 외장 배터리가 지원되더군요. 휴대하기 편해서 어디서든지 쉽게 출력이 가능할 것 같네요.

 

 

  

캐논의 또 다른 포토프린터인 SELPHY ES3 입니다. 다양한 메모리가 지원되는 멀티카드 슬롯이 있고, 휴대전화로 무선프린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제품도 역시 휴대하기 편해 보이네요.

 

 

  

앞서 모델들의 헬스 스포츠 컨셉을 통해 역동적인 촬영을 했다면, EOS-1 Ds Mark III Studio에서는 반대로 정적인 웨딩 컨셉의 촬영을 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였습니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바로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        그 외 부스들

 

  

샌디스크 부스에서는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판매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그마 부스에서는 케이블TV의 프로그램처럼 모델들이 당구 게임을 즐기고 있더군요.

 

 

  

SLR 커뮤니티로 유명한 SLRCLUB도 별도의 부스를 두고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HP에서는 파랑, 빨강, 노랑, 밝은 파랑, 밝은 빨강, 라이트 그레이, 포토 블랙, 무광택 블랙까지 총8개의 카트리지가 들어가는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외에 다양한 포토 프린터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코카컬러 부스에서는 데이터컬러 스파이더, HP 모니터, 에이조 모니터 제품군 등 전문가 모니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엡손은 직접 전시에 참여하지 않고 총판 및 관련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홍보 및 장비 대여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모터쇼에 가있어야 할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        국제디지털프린팅 및 그래픽 디자인전

 

P & I 가 진행되고 있는 태평양홀 옆에 있는 인도양 홀에서는 디지털인쇄, 실사연출, 특수인쇄, 이미지 연출 등이 전시되는 제6회 국제디지털프린팅 및 그래픽 디자인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대형프린터, 실사출력, 디지털인쇄시스템 등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대용량 잉크 연속 공급 장치의 모습입니다. 이 외에도 인쇄 잉크, 토너, 종이, 각종 소모품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옷에 바로 인쇄를 할 수 있는 프린터입니다. 이 외에도 스크린인쇄기, 평판프린터, 라벨인쇄기, 금속인쇄기, 스티커인쇄기, 명함기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디지털프린팅의 다양한 예들로, 라벨, 금속, 스티커, 명함 인쇄 등을 보여줍니다. 이미 일상생활에서 디지털프린팅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더군요.

 

 

마치며

 

  전시회에서 받은 기념품과 제품 카탈로그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DSLR과 컴팩트 디카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전용 렌즈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 행사 부스 별로 마련된 다양한 연출방식으로 촬영 경험도 쌓고, 유익한 사진강좌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브랜드인 삼성카메라가 참여하지 않은 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