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rew

UCrew 7기 활동을 돌아보며

DreamCast 2014. 4. 25. 23:46

 

 

UCrew 7기 활동을 돌아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통하는 앰베서더 그룹인 UCrew 활동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네요. 지난 2월 광화문으로 이전한 MS 본사에서 삼성 아티브 탭3를 지급받고 팀 별로 진행할 미션을 추첨한 이후 본격적으로 UCrew 7기 활동이 시작되었죠.

 

 

 

 

발대식을 마무리하고 참석자들에 한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호텔에서 1 2일간의 워크숍을 바로 진행했었습니다.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박경철원장님의 강연도 듣고,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첫만남이라 다소 어색했던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었죠.

 

 

 

 

지급받은 삼성 아티브 탭3 Windows 8을 제대로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보급형 모델인 만큼 사양은 다소 아쉬웠지만, 오피스 2013 정품 인증 키가 동봉되어 있고, S펜으로 자료를 편집하고 글씨나 그림을 이용한 메모가 가능한 점은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Windows 8.1은 직관적인 메트로 UI로 스마트폰과 같은 친숙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주더군요. 네트워크 설정 문제나 한글 입력 오류 등의 자잘한 버그들은 아직도 수정되지 않고 있지만, 검색 기능이 개선되었고,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환경 구축으로 자료 공유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3 1일은 공식 미팅데이로 마이크로소프트 회의실에서 팀별로 모여 미션 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간식으로 맛난 피자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 중인 디바이스와 윈도 8.1의 체험에 대한 설문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냉소적인 도시인들의 반응에 상처를 입고, 설문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500개 이상의 초콜릿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지인들과 만날 때도 언제나 아티브 탭3를 준비했고, [다크 소울2] 디렉터 초청 간담회, ASUS 상반기 블로거 세미나, 2014 서울리빙 디자인 페어, MS Community Camp 2014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할 때도 아티브 탭3를 빼놓을 수 없었죠.

 

 

 

 

UCC 제작을 위해 사전에 모든 팀원들이 시나리오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그 중에 투표로 선정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3월 말경에는 학원 강의실을 빌리는 등 시나리오에 따라 촬영에 임했습니다.

 

 

 

 

길거리, 역앞, 극장, 코엑스, 시민청, 아이파크몰, 서울랜드, 대학교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설문 참여자의 동의 하에 인증샷도 찍으며 틈나는 대로 꾸준히 설문을 받았지만, 아직도 받아야 할 설문이 많이 남아 있네요.

 

 

 

 

4월 초는 피크닉 데이로 서울랜드에서 중간모임을 가지려 했지만 지방 분들의 참여가 어려워 행사는 취소되고, 이후 MS 회의실에서 두번째 공식 미팅을 갖고 팀미션 진행 상황을 조율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설문을 진행하면서 Windows에서도 스토어를 서비스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Windows 8.1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윈도 앱스토어의 존재여부를 모르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서 Windows 앱 마케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UCrew 7기로 활동하면서 500명 설문 받기, 일부 인증샷 찍기, 개별 블로그 포스팅, 팀 미션 진행 등 여러 가지 활동들로 인해 미흡했던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이번 활동을 통해 Windows 8 기반의 태블릿PC를 사용해 보면서 oneNote와 같은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