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Windows UCrew 7기
윈도우 유크루 7기(Windows UCrew 7th) 발대식이 끝나고 워크숍 참석자들에 한해서 팀 별로 배정된 버스에 승차하여 워크숍 장소인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호텔로 향했습니다.
아도니스 호텔에 도착 후 전시실로 이동하여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박경철’원장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문화의 탄생 배경과 함께 자신의 원안에 규칙, 법률, 윤리, 질서의 사각 틀을 만들고, 반원호에는 자유, 열정, 충동, 야성을 두고 서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해주셨습니다.
부폐식으로 마련된 저녁 식사 이후에는 ‘MC 휘’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 되었습니다. 팀원들끼리 처음 만나 분위기가 다소 어색했는데, 팀 별로 진행되는 여러 게임에 참여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하고 팀 별로 배정된 객실에 올라왔는데, 술과 안주 등 야식거리를 잔뜩 준비해 주셨더군요. 팀원들과 둘러앉아 내일 있을 팀별 미션 발표를 준비하고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워크숍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준비해준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서 다시 전시실로 향했습니다. 전날 밤새 무리한 청춘들도 늦게나마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주더군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규승’ 대리님의 [OneNote]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리님이 실제 하와이에 여행 갔을 때 oneNote를 어떻게 활용하셨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는데, 일상 생활에서 노트 대용으로 다양한 사진과 정보들을 담아서 활용할 수 있겠더군요.
특강 이후에는 팀별 미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주제에 대한 미션의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더군요. 준비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 나름 고심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OX퀴즈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윈도우, 스포츠, 일반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현재 윈도우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의 게임 장르에 관한 문제에서 과반수 이상이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1박 2일간의 Windows UCrew 7기 워크숍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준비해준 김밥과 샌드위치, 음료수를 받고 귀가하기 위한 버스에 올랐습니다. 직장인 신분으로 대학생들과 대화해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 기회에 대학생들과 함께 공통의 관심사를 놓고 의논하면서 소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네요.
개인미션과 팀미션 등을 모두 잘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3개월간 새롭게 배운다는 자세로 Windows UCrew 활동을 즐겨보고 싶네요.
'UCr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dows 8.1에 앱스토어가 있다?! (0) | 2014.04.25 |
---|---|
Windows 8.1의 변화 살펴보기 (0) | 2014.03.24 |
[아티브 탭3] 북커버 키보드, 선택인가 필수인가? (0) | 2014.03.04 |
[Windows 태블릿] 삼성 아티브 탭 3 (ATIV Tab 3)의 첫인상 (0) | 2014.03.03 |
[발대식] 윈도우 유크루 7기 (Windows UCrew 7th) (0) | 201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