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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Dream Match in Seoul 성황리 종료

DreamCast 2012. 3. 16. 17:47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기술의 향연 선보여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Dream Match in Seoul’ 성황리 종료
스트리트파이터 진영 안창완-이선우 우승 차지
 




-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의 프로듀서들간의 벌칙 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가 3월 14일(수) 19시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M CUBE)에서 개최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드림매치 인 서울(Dream Match in Seoul)”이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의 안창완-이선우 선수 조합이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격투게임의 양대 산맥인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이 만나 펼치는 화려한 축제의 컨셉트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각 8명씩 참석해 태그 토너먼트 형식의 대전을 선보였다. 특히,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의 4강전에서는 안창완-이선우 조합과 이충곤-이동배 조합이 맞붙어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에 최초로 도입된 ‘크로스 어설트, 크로스 아츠’ 등 시종일관 화려한 신기술의 향연을 펼쳐 탄성을 자아냈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파죽지세로 우승을 차지한 안창완-이선우 조합은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상대 선수의 약을 올리며 교묘한 플레이를 선보이려고 한 의도가 성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권 진영에서는 김정우-이태현 조합이 호흡을 맞춰 김광현-한동욱, 전지홍-배재민 조합을 연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결국 스트리트파이터 선수들의 아성에 무너지며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오노 프로듀서와 ‘철권’ 시리즈의 하라다 프로듀서는 초반 인사말 진행 순서 가리기부터 DJ믹싱쇼, 그리고 결승전 결과에 따른 벌칙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또, 오노 프로듀서는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글로벌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일 국내에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스트리트파이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배경에 철권의 캐릭터 들이 등장, 흥미진진한 태그 토너먼트 형식의 대전 격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자막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으며 국내출시가격은 58,000원이다.

▶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드림매치 인 서울 경기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