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텍스 페라리 비-원 카시트] 개봉기 & 첫인상
시중에는 다양한 유아 카시트들이 출시되어 있고 비싼 수입산부터 저렴한 중국산까지 가격대도 다양하죠. 기능들은 대부분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용품이고 장거리 운행시에도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는 제품으로 신중히 선택해야 하죠.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연약한 아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게다가 디자인도 예쁘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전 세계적인 명차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페라리(Ferrari)사와 프랑스의 대표 카시트 전문 제조업체인 팀텍스(Team-Tex)사가 손을 잡고 60주년 기념 유아동용 페라리 카시트를 출시하였습니다. 팀텍스의 페라리 카시트는 페라리 스포츠카의 정열적인 붉은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의 박스를 개봉하면 Ferrari 로고가 새겨진 전용백에 카시트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제품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전용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용설명서는 제조사인 팀텍스의 영문 원본 설명서와 수입사인 계성산업의 한글번역 사용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기타 핸들, 패드, 벨트, 버클, 커버 등은 카시트 본체에 체결되어 있습니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는 후방향 장착으로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카시트로 측면 보호대와 이너쿠션으로 안전성을 강화하였고 측면 버튼으로 핸들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쉽게 버튼식으로 간단하게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흔들 바운서나 캐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1년 지금의 페라리의 상징이 된 ‘앞발을 든 말’이 처음 등장했는데, 이 엠블렘은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파일럿으로 활약하다 1918년 세상을 뜬 ‘프란체스코 바라카’의 전투기에 그려져 있던 노즈아트로 그의 아버지가 페라리의 자동차경주를 관람하던 중 감명을 받아 페라리에게 이 말 그림을 쓰도록 허락해 주었다고 하네요. 바탕색으로 쓰인 노랑 색은 페라리가 태어난 이탈리아 모데나의 상징 색으로 이렇게 페라리의 로고가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Ferrari BeONE Infant Car Seat)에도 페라리의 상징 로고가 새겨져 있어 페라리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이어 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유럽의 기준을 통과한 카시트인 만큼 안전성도 보장되고, 페라리의 강렬한 레드 색상이 인상적이라 아기 탄생 축하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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