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백호소프트 서비스 게임 살펴보기

DreamCast 2014. 1. 25. 05:00

 

 

백호소프트 서비스 게임 살펴보기

 

 

 

2010년 설립되어 사원수 약 20여명 규모의 백호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개발, 마케팅, 운영 등 게임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쟁의서], [제국정복] 등의 웹게임을 서비스 하였고, 현재는 올게임즈 포털과 [메이지판타지] 웹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백호소프트가 위치한 코오롱빌란트 2차의 건물 전경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백호소프트는 PC 온라인에서 모바일 온라인 게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오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작품들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리팝

 

2013 1,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한 [솔리팝]은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어 제한시간 동안 연속 숫자를 선택하여 최대한 많은 카드를 정리하는 단순한 방식의 카드놀이 게임인 [솔리테어]의 플레이 롤을 기반으로, 다양한 효과를 지닌 카드와 게임 시스템으로 고전 카드 게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 출시 당시 방송 중이었던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두 주인공인 주원최강희 [솔리팝] 게임에 몰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솔리팝]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의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솔리팝 for 카카오 리뷰: http://blog.naver.com/dreamcast11/120182931455

 

 

 

소울 오브 레전드

 

2013 5,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용으로 출시한 [소울 오브 레전드]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 돌풍으로 유니티3D 기반으로 개발된 AOS 장르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은 등급으로 분류된 보석 아이템으로 공격력, 마법공격력, 이동속도, 체력 등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1:1 이나 2:2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플레이가 가능해 모바일 게임으로도 AOS 장르의 묘미와 전략성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점핑몬

 

2013 6, 카카오 게임으로 선보인 [점핑몬]은 특별한 스킬을 가진 꼬마요정들의 추격전을 담은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의 횡스크롤 런슈팅 게임입니다.

 

 

 

 

요정은 기본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진하는데, 장애물들이 쌓여있을 경우에는 점프로 재빨리 피해야 하는 순발력을 요구합니다.

 

요정에게는 요정을 수호하는 30종류의 개성 있고 귀여운 펫이 존재하는데, 연사형, 폭발형, 관통형의 타입 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성장의 재미와 함께 추격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오쉐프 타이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오쉐프 타이쿤]은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마을의 족장을 도와 공룡 스테이크를 만들고, 공룡 사냥에 나서는 사냥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타이쿤 게임으로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냥꾼들이 잡아온 공룡 고기를 불판에 올려 웰던, 미디움, 레어로 요리하여 음식점을 찾은 손님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음식을 재빠르게 제공해줘야 합니다.

 

사냥꾼 훈련소에서는 특정 공룡에 특화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해 공격력과 체력을 높이거나, 특별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요리사를 고용하기도 하고, 불판 개수가 많은 조리대를 구매하기도 하는 등 타이쿤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백호소프트는 루노소프트, 앱크로스, 퍼니글루, 니르바나엔터테인먼트 등이 개발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특히 카카오 계정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게임을 선보여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이나 피처폰 게임으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나 레트로 미니 게임들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백호소프트를 통해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들 외에도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