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3DS] 몬스터헌터 4, 12월 14일 정식 발매

DreamCast 2013. 12. 12. 23:06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몬스터헌터 4'를 2013년 12월 14일에 정식 발매한다.

잠들어 있던 사냥 본능을 깨워라!

'몬스터헌터 4'는 웅대한 자연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일본에서 발매 후 약 1개월 동안 300만 개 판매로 화제가 되어, 국내에서도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휴대용 게임기에서는 처음으로 한글화 발매된다.

이번 '몬스터헌터 4'는 지형의 높이차를 살린 액션이 가능해져, 점프 공격이나 몬스터에 올라탄 상태에서의 액션 등 지금까지의 시리즈에는 없었던 입체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얀쿡크’나 ‘푸루푸루’, ‘바바콩가’ 등 기존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유저들에게 익숙했던 몬스터들의 재등장은 물론, '몬스터헌터 4'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고어・마가라’, ‘가라라아쟈라’, ‘테츠카브라’ 등의 몬스터들도 다수 등장한다.

무기도 2종류의 무기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14종류의 무기를 이용한 다채로운 액션으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지형의 높이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점프 액션이 가능하며 벌레를 조종해 헌터를 파워업 시키는 등의 독특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조충곤’과 검과 방패가 합쳐진 형태의 ‘차지액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12종류의 무기에도 높이차를 이용한 새로운 액션이 각각 추가되어, 신규 유저는 물론 기존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들도 새로운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닌텐도 3DS의 로컬 플레이 통신 기능을 사용해 주변에 있는 친구와 사냥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터넷 통신을 이용해 전국의 헌터와도 최대 4명까지 함께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몬스터헌터 4'를 오래 즐길 수 있는 요소들도 충실해, 마리오와 루이지 복장을 한 아이루, ‘젤다의 전설’의 주인공 ‘링크’ 가 사용하는 무기나 방어구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나 도전 퀘스트, 동반자 아이루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몬스터헌터 4'를 촉박한 로컬라이즈 일정 속에서도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연내 한글화 발매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몬스터헌터 3 얼티메이트로 진행되었던 사냥모임, 사냥 스터디도 '몬스터헌터 4'로 계속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몬스터헌터 4'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몬스터헌터 4'는 2013년 12월 14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