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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2013 상반기 블로거 세미나

DreamCast 2013. 6. 4. 20:42

 

 

ASUS 2013 상반기 블로거 세미나

 

 

 

 

5 16,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ASUS 2013 상반기 블로거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카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행사장이 가까워서 사전 신청 후 다녀왔어요.

 

 

 

 

 

인텔 e-스타디움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각종 e스포츠 행사나 게임 대회 등이 이곳에서 종종 진행되곤 하죠. 개인적으로 레트로 게임 시장행사 때 방문해 본 곳이기도 합니다.

 

인텔 e-스타디움 입구에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피규어와 [스틸시리즈]의 헤드셋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스타디움의 무대에 ASUS의 신제품 체험존과 세미나에 참관할 수 있게 좌석과 함께 커피 및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ASUS(에이수스) 곽문영 마케팅 팀장의 인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ASUS는 대만의 노트북, 태블릿 PC 제조사로 세계 3위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갤럭시 탭과 같이 태블릿과 핸드폰이 합쳐진 6인치의 [폰패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더군요.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점이 매력적이나, 국내 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ASUS의 새로운 제품인 TAICHI, Transformer Book, Transformer AiO 모델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울트라북 타이치(TAICHI)는 듀얼 스크린 모드를 적용한 점이 이색적이었는데, 한 스크린은 키보드와 멀티-터치 패드로, 반대쪽 스크린은 멀티-터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에 이상적이며 IPS 기술로 178도의 넓은 시야 각도 제공하더군요.

 

 

 

 

 

트랜스포머 북(Transformer Book)은 노트북 독이 적용되어 태블릿을 노트북과 같은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로,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CPU에 태블릿에는 128GB SSD, 노트북 독에는 500GB의 하드 드라이브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더군요.

 

전반적인 사양은 만족스러우나 4GB의 메모리는 다른 사양에 비해 부족해 보이더군요.

 

 

 

 

 

트랜스포머 AiO는 올인원 PC의 컨셉으로 윈도우 8의 운영체제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가 공존하는 형태의 디바이스를 제공하여 데스크탑과 태블릿의 환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두 가지의 OS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나, 18인치의 태블릿을 휴대하기에는 다소 버거울 것 같더군요.

 

 

 

 

 

세미나에 이어 체험존에서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타이치 31], [트랜스포머 북] 외에 컨버터블 PC [Vivo ]등 다양한 ASUS의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8 발매로 당분간은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와 초경량의 슬림한 디자인의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 같네요.

 

 

 

 

세미나를 마무리하고 자리를 옮겨 참가자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늦은 시간까지 뒤풀이가 이어졌고, 관계자 분들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