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게임의 완성도와 만족도로 인해 이제는 일본보다는 북미나 유럽 제작사들의 RPG 게임에 자연히 눈이 가더군요.
[킹덤 오브 아말러 레코닝]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살바토레, 유명 아티스트이자 스폰의 작가인 토드 맥팔레인, 엘더스크롤 3 모로원드와 엘더스크롤 4 오블리언의 수석 디자이너 켄 롤스턴이 참여해 발표부터 화제를 불러온 작품이죠.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이미 2011년 올해의 게임상,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RPG, 최고의 그래픽 부문 등 총 15종의 상을 수상하며 해외웹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죠.
이번에 Xbox360 버전으로 출시된 작품은 PC버전에 새로운 퀘스트와 캐릭터, 신규 오프닝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트가 추가되어 있고 특전으로 사운드 트랙, 월드맵, 영문 퀘스트북이 동봉되어 있더군요.
두 작품 모두 스킬을 활용한 전투, 각종 장비와 아이템의 활용,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퀘스트 등이 장점인데 한글화가 되지 못해 아쉽게도 재미가 반감되어 버리더군요. 그래도 완성도 높은 작품임에는 틀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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