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서든어택2]가 아닌 [S2 온라인]으로 돌아온 백승훈 사단

DreamCast 2011. 12. 29. 13:08

[서든어택2]가 아닌 [S2 온라인]으로 돌아온 백승훈 사단

 

 

 

 

CJ E&M 넷마블에서 지스타 2011’에서 공개해 기대를 모았던 새로운 FPS 게임인 [S2 온라인]이 사전 예고 없이 지난 7일부터 오픈베타에 돌입하였습니다.

 

 

 

 

 

넷마블에서는 이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2],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을 서비스 하면서 FPS 장르에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S2 온라인]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대중적인 요소를 갖춰 친숙한 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백승훈>

 

[S2 온라인]은 이미 [서든어택]을 통해 FPS 게임 대중화에 성공을 거둔 CJ 게임 랩의 백승훈본부장이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FPS 신작 게임인 만큼 개발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었죠.

 

 

 

 

 

기존의 FPS 게임들이 군대간의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반면 [S2 온라인]은 도심에서 펼쳐지는 갱스터와 경찰간의 대결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 별로 머리, 상의, 하의, 액세서리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주무기, 보조무기, 근접무기, 투척무기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17가지의 무기가 등장하며 보유한 총기는 상점에서 도트사이트, 소음기, 플래쉬, 색상패턴의 파츠를 구입해 개조가 가능합니다.

 

 

 

 

 

항구의 물류 창고, 변두리 마을, 화물선을 배경으로 데스 매치를 펼치거나 마약 보관장소에 폭탄을 설치하는 미션, 갱스터들의 비밀 자금을 탈취하는 미션, 기동 타격대의 기습 작전이 펼쳐지는 라운드 매치, 암살미션, 인질구출, 쟁탈전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S2 온라인]의 경쾌한 게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태원 프리덤등의 경쾌한 음악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UV(유세윤, 뮤지)를 메인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오픈베타와 함께 UV를 내세운 이벤트들도 진행 중입니다. 출석만 하면 1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조건 지급하고 특정 시간대에 경험치를 2배로 높여주는 신속히 받아가라(http://s2.netmarble.net/event/20111206_attend/_html/index.asp)’ 이벤트와 친구, 클랜, PC방 그룹으로 나눠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PC방 무료 이용권과 선착순 1만 팀에게 넷마블 캐쉬 1천원을 지급하는 신속히 헤쳐모여(http://s2.netmarble.net/event/20111206_BIG3EVENT/_html/index.asp#) 이벤트 등도 진행 중입니다.

 

 

 

 

 

[S2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주요 도시별로 구분된 클랜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게시판을 통해 클랜원을 모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랜만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클랜에 직접 참여하고 이벤트에도 응모해 보세요.

 

 

 

 

 

[S2 온라인][서든어택]의 개발진들이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FPS 게임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배틀필드 3],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3]를 즐겁게 즐긴 후라 그런지 그래픽, 타격감 등은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치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중화를 너무 염두해 둔건지 [서든어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느낌도 들더군요. 게임의 빠른 전개는 매력적이었지만 맵이 작아 스나이퍼 라이플보다는 샷건이 다소 유리하고 전술적인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아쉽더군요. 그래도 갱스터라는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총기 개조 등의 시스템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서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OB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