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삼성 스마트 TV 앱] 토이카 레이싱

DreamCast 2011. 9. 29. 00:13

 

[삼성 스마트 TV ] 토이카 레이싱

 

 

 

삼성 앱에서 무료 게임 어플로 제공하고 있는 [토이카 레이싱]1984년 코나미사에서 아케이드용으로 출시한 [로드 파이터]가 연상되는 게임입니다. [로드 파이터]는 단순한 조작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패미콤, MSX 등으로 이식되기도 했었죠. 추억의 고전 레이싱 게임을 스마트 TV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조작은 단순해서 리모컨의 십자 방향 버튼의 좌, 우를 이용해 차량의 방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지만 별도의 가속이나 감속 조작이 없어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12칸의 연료 게이지를 채우고 출발해 주행할수록 연료가 소비되고 상대차량과 부딪히거나 도로의 오일을 밟고 미끄러져도 연로 게이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며 운전을 해야 합니다. 특히 플레이어의 차량을 향해 고의적으로 다가오는 차량들도 있기 때문에 주행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피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을 통해서도 연료가 소비되는 만큼 계속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간간히 등장하는 휘발유 아이템을 획득해야만 합니다. 이 아이템을 획득하면 연료 게이지 3칸이 채워져 주행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토이카 레이싱]은 별도의 스테이지 구분 없이 연료 소진 시까지의 주행거리를 통해 기록을 나타내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주행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km 넘기가 쉽지 않더군요.

 

 

 

 

조작은 단순하지만 좌, 우 방향 전환시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버튼 인식이 누적되어 있는지 반대 방향으로 바로 방향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조작이 다소 불편하고 게임의 난이도도 생각 외로 높아서 보다 더 집중하게 만들더군요.

 

[토이카 레이싱]을 통해 고전 레이싱 게임의 묘미도 느껴보고 추억도 되새겨 볼 수 있는 만큼 가족들과 함께 레이싱 게임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