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멀티] 피어3 한글화 발표, WBA 인터렉티브 사명 변경

DreamCast 2010. 7. 16. 17:04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가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의 ‘피어’, ‘피어2: 프로젝트 오리진’ 정식 후속작 ‘F.3.A.R.(이하 피어3)’ 를 한글화 출시 예정임을 발표함과 동시에, 회사 규모의 확대와 상호 비즈니스의 유기적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명을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피어’는 호러 FPS의 새로운 장을 연 게임으로, 동양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서양의 문명을 적절히 융합하여, 2005년 출시 당시 소름 돋는 공포와 역동적이고 원초적인 액션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매우 강렬한 인상의 FPS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번 ‘피어3’는 알마(Alma)의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아들인 포인트맨(Point Man)과 팩스턴 페텔(Paxton Fettel)이 시리즈 최초로 협동(Co–Op) 플레이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이 기대되는 작품이며, 이번 E3를 통해 공개되어 FPS 팬들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시대적 시장환경적 요구사항에 발맞추어 일관성 있고 통일된 새로운 CI를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한 부서간 업무 협력체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업무 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양질의 컨텐츠 생산과 탄탄한 고객 서비스 지원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또한 “동양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서양의 문명을 적절히 맞물린 ‘피어3’ 한글화를 필두로 최근 게임사업 확장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워너 브라더스’ 와의 지속적인 협력하에 향후 출시예정인 ‘반지의 제왕: 워 인더 노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2’ 등과 이외 ‘워너 브라더스’ 의 유명IP의 한글화 출시를 위해 노력 중이며, 확정시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로 변경된 사명은 금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