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

[PSP]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4월 29일 발매

DreamCast 2010. 4. 16. 18:46

 

 

 

  -시리즈 최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4월 29일 발매

  -「METAL GEAR」시리즈 최초의 통신기능에 의한 협력 플레이를 탑재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메탈 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를 2010년 4월 29일 PSP®(PlayStation®Portable)로 정식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타이틀은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감독 코지마 히데오가 각본, 게임 디자인을 맡은 시리즈 최신작이다.

  메탈 기어 시리즈는 전쟁에 대한 테마로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게임으로, 1987년 첫 작품 발매 이후 전세계에 걸쳐 시리즈 누계 판매량이 2,750만장(2009년 9월말 시점)을 기록했다.

  시리즈 최신작이라 할 수 있는 메탈 기어 솔리드 피스워커는 종전의 단독잠입 작전을 축으로 한 게임성을 베이스로 시리즈 최초로 애드혹 통신을 도입해서 최대 4명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며, 통신 기능을 이용해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고 힘을 합쳐 하나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한 명의 유저가 다른 유저를 견인하면서 이동할 수 있고, 견인되는 유저는 탐색 등의 조작에 주력할 수가 있어서, 각 유저는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등 협력 플레이를 통해 메탈 기어 시리즈를 처음 해보는 플레이어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성 합성 시스템 서비스「NetVOCALOID®(넷보컬로이드)」를 이용한 기능도 탑재할 예정으로, 플레이어가 생각한 가사나 대사를 캐릭터로 하여금 노래 부르도록 하거나 말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로서는 더욱 즐겁게 게임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본작품의 무대는 1974년의 중미코스타리카. 전설의 전사 네이키드 스네이크(=BIGBOSS)는,예전의 상관 제로와 결별한후 콜롬비아에서 독자적으로 “국경없는 군대”를 조직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그의 앞에 “군대 없는 국가”코스타리카에서 방문자가 찾아온다. 냉전 당시, 동서의 힘의 균형 사이에서 기적적으로 평화를 유지해온 코스타리카. 그러나, 그 지역에서 어느 무장 집단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군대없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국경없는 군대”. 그것은, 후의 아우터 헤븐이라 불리는 조직의 전신(前身)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