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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디지털3D 장당 4천원 할인 받기

DreamCast 2010. 1. 22. 02:23

CGV 디지털3D 장당 4천원 할인 받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의 흥행과 더불어 3D(3차원) 상영관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죠. 3D 관람료는 장당 13000, 대형 화면인 3D 아이맥스 관람료는 16000원으로 기존 일반 관람료의 두 배에 가까운 가격이고, 앞으로 많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3D로 제작될 예정이라 3D 상영관의 급증 소식이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래도 외환 플래티늄 카드 등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를 이용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3D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매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장당 500원의 예매 수수료가 발생하고 좌석을 선택하지 못하거나 3D 상영관은 아예 예매가 안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예매 수수료도 없고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CGV 홈페이지 예매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CGV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극장, 관람일자, 관람시간을 선택하고 예매좌석은 하나만 선택합니다. 결제수단에서 외환카드 YES 포인트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포인트가 소진되기 때문에 외환카드 할인 항목을 선택합니다.

 

 

 

CGV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외환카드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외환 플래티늄카드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외환 넘버엔 Epass 플래티늄 카드로 CGV 예매시 1만원 이상의 승인금액에 4천원을 할인 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1회당 OK캐쉬백 100점 적립, 점심시간 음식업종, 학원, 온라인쇼핑몰 5% 적립과 외식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결제계좌를 외환은행으로 지정해 두면 연회비도 면제되는 카드입니다.

 

외환카드할인 창에서 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카드소유자의 주민번호를 넣으면 4천원 할인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매내역을 통해 [아바타(디지털3D)] 영화 13천원의 결제금액 중 4천원의 외환카드 선할인으로 9천원에 예매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티켓을 한 장 더 예매하면 총 26천원 결제금액 중 8천원이 할인된 18천원으로 2CGV 디지털3D 영화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환카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은 월2회로 한정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2매를 예약했다면 다시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달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할인횟수는 연간 총 12회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다 저렴하게 CGV 디지털3D 영화를 즐길 수 있지만, 두 개의 CGV 웹페이지를 동시에 띄워놓고 예매를 할 수 없게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자칫 친구나 가족과 자리가 떨어져서 예매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부 영화관에서는 현장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전 예매가 어려운 분들은 현장할인 대상영화관을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에서 확인 후 극장 매표소에서도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굳이 플래티늄카드가 아니어도 현장할인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3D 영화를 장당 4천원 할인 받기 위해서는 할인되는 신용카드가 2장이 있던가 두 번으로 나눠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다양한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로 디지털3D 영화도 보다 저렴하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